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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Diary 2007(2) / 글로리아 일기 2007(2)

2007년 12월 2일(일요일), "글로리아 앙상블 & 콰이어(Gloria Ensemble and Choir) Vol.15" 연주회가 개최됩니다. 여기에서 연주회 정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서거 180주년 기념. 우리 "글로리아"도 거기에 연관되어 베토벤의 "미사곡 다장조(Messe in C-dur/ Mass in C-major, Op.86)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기타, "미사곡의 역사를 더듬어"라고 이름 붙이며,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근대 음악까지 여러가지 미사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 단체에 오르간(Organ), 쳄발로(Cembalo)등 건반 악기 연주자로서 소속하고 있습니다만,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하 기사를 읽어 주세요...

문장량이 커졌기 때문에, 이하와 같이 분할했습니다.


2007년 9월 23일 제 1회 합창 합주 합동 연습

오늘 해 관현악은 멤버를 갖추는 것으로 시간이 걸려 버려서 좀처럼 활동이 시작되지 않는 상태이었다. 멤버가 확정한 후 처음 연습은7월 하순에 한번 실시해서, 8월에는 합창과 관악기의 합동연습을 한번 실시했다.

관현악 멤버는 지난 해에 참가한 멤버와 꽤 달라 재작년의 멤버가 꽤 복귀했다. "글로리아"는 멤버를 매년 공모하는 스타일을 채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몇 차례도 음악을 함께 만든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운영측도 다양한 작업을 진행시키기 쉽다는 감각은 있다. 특히, 나는 이번, 대표(=글로리아의 주모자)인 쿠니야수(國安) 씨가 일으킨 책모에 의해(←거짓말), 관현악의 각종 연락을 실시하는 담당이 되어 버렸다. 이런 경우 "친숙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여러 가지로 편리하다.

이 날, 연습은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오전 중은 합창은 참가하지 않아서 관현악만으로 실시하는 연습이다. 처음은 서브 프로그램인 "코리올란(Coriolan)" 서곡이었지만, 이 곡은 내가 참가하지 않는 곡이므로 기재하기를 생략해, 란 건 거짓말로, 나는 이 날의 연습에 지각했으므로 기재하기를 생략해(폭발), 미사의 연습으로부터 기재하려고 한다. 7월에 실시한 연습으로, 미사는 이미 1회 최초부터 끝까지 연습했으므로, 오늘의 관현악 연습은 담담하게 진행된다. "합창과 합동으로 연습하기 전에, 한번 더, 악보를 생각해 낸다."라고 하는 감각이 강한 것이었다. 그만큼 눈에 띈 지시도 없고, 거의 단순하게 1회, 전곡 연주하는 것만으로 끝나 버렸다. 관현악 연습이 종료한 시각은, 낮 12시 반. 그리고, 관현악 멤버가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 오후 1시부터는 합창이 연습. 오후 2시부터, 드디어 합창과 합류하고, "합창+관현악"으로, 미사의 연습 개시다. 어? 지휘자의 카타오카(片岡)선생님은 점심 식사는? 실은 이 날은 선생님은 점심 식사를 먹을 시간이 없었다. 폐를 끼쳤습니다.

2시에 시작된 합창 합주 합동 연습. 카타오카 선생님이 내신 지시는 그만큼 많지는 않았다.점심 식사를 먹을 수 없었던 탓일까?(←잘못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오늘은 어쨌든 "합창+관현악"전체로 악곡을 파악하는 것을 최대의 목적으로 한 때문일까.지시가 적은 대신에, 1시부터 5시까지의 연습으로, 전곡을 2회 통했던 것이다.

다만, 적은 지시 안에는 모두 중요한 것였다. 관현악에 대해서, 가사를 의식해야 하는 듯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Et in terra pax"(땅에서는 평화) 직전에 존재하는 "지상에 내리는" 음표. 혹은, "Crucifixus"(십자가에 못박혀)로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변화하는 것 등) 한편, 합창에는 정확한 리듬이나 박자 감각을 가지는 것을 몇 번이나 지시하셨다. 이 2점은 향후 행하는 연습에서도 끊임 없이 주의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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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상을 e-mail 혹은 게시판(BBS)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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